[Focus] 2017 한국광고대회, 올 한 해 광고계를 결산하며 성대하게 마무리 돼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7.12.13 12:00 조회 12914


올 한 해 대한민국 광고 산업을 결산하는 축제의 마당 ‘2017 한국광고대회’가 지난 11월 24일(금)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광고계 연례행사로 광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화합하기 위한 격려와 친목의 장이다. 2017년 한해의 성취를 자축하고 다가올 2018년 한해의 건승을 기원했던 이번 대회에서는 <idea, idea, idea itself>이라는 주제 하에,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광고의 본질인 ‘아이디어’를 잊지 말고 본질을 통해 더 나은 솔루션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7년 한국광고대회는 1부 기념행사 및 유공광고인 정부포상, 2부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등 정부인사와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대표 등 600여 명의 광고인들이 대회장을 찾았으며, 업계와 업계, 광고인과 광고인이 만나 상호 이해와 유대를 높이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 목소리로 광고 산업의 발전을 기원

한국광고대회의 시작을 알린 1부 기념행사는
이시훈 집행위원장(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루어졌다.



이시훈 집행위원장은 개회선언에서 “애드테크라는 말이 광고 산업의 일상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고업의 본질은 독창적인 아이디어 생산에 있다고 본다. 그래서 올해 한국광고대회 주제를 광고업의 본질인 아이디어를 강조하여 ‘idea, idea, idea itself’로 정했다. 광고주가 당면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야말로 광고 산업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순동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광고의 본질인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때 광고 산업의 위상이 제고되고, 국가 경제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지난 몇 년간 어려웠던 광고 시장 환경에서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어 내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광고인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 참석한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매체의 변화에 따라 광고의 영역과 방식이 무한대로 확장되고, 새로운 유형의 광고가 계속 등장하면서 광고 산업의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라며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광고인 여러분들이 변화의 물결을 또 하나의 도약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업계와 학계, 협회 등 현장과 소통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임 광고유관단체장
감사패 증정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광고 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임 광고유관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임기간 동안 광고 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기원 前한국잡지협회 회장, 김명규 前한국광고사진가협회 회장, 이종민 前한국광고홍보학회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백제열 금강오길비 유한회사 대표이사를 비롯,
14인 유공광고인 정부포상 이루어져



한국광고대회에서는 ‘광고의 날(매년 11월 11일)’을 기념하고 광고 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공헌한 광고인들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포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백제열 금강오길비 대표이사가 광고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백제열 금강오길비 유한회사 대표이사는 1996년 세계광고대회(IAA) 한국 유치에 기여 및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여 한국 광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광고관련 서적 발간을 통해 현직 광고인 및 예비 광고인의 역량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광고수익 일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원 ㈜에이치에스애드 전무가 산업포장을 목영도 ㈜엠투디지털 대표이사와 한병곤 ㈜한웅테크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정상수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부교수, 정치헌 ㈜디트라이브 대표이사, 조운행 ㈜대홍기획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이사, 서정욱 ㈜엠에스씨 대표이사, 손현식 씨제이이앤엠주식회사 상무, 신창균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대표이사, 윤경선 이월삼십일일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현정 한국언론진흥재단 차장, 최종태 ㈜솔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아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배사에서 백제열 금강오길비 유한회사 대표이사는 “최근에 기도를 두 가지하는데 하나는 모두의 건강, 하나는 전쟁이 안 났으면 좋겠다는 것이다.”라며 다 함께 “전쟁은 안 된다. 이 땅의 평화를. 아프면 안 된다.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를 함께 외쳤다.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올해도 온라인과 모바일을 제외한 모든 매체들의 광고 매출이 감소하거나 정체되어 광고업계가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뿐만 아니라 광고인 여러분들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라며 “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방송광고 제도 개선과 방송광고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 광고인들의 노력이 우리 광고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훌륭하고 좋은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겠다.” 라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
총 51개 작품에 대한 시상 진행

2부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과 함께 대상부터 동상까지 총 51개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에 수여하는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에서는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로 선정된 총 51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디자인부문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이노레드)> △라디오부문 <한화그룹 ‘당신의 불꽃은 무엇입니까’(오리콤)> △영상부문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애드쿠아인터렉티브)> △옥외부문 <마포구청 ‘미니 환경미화원’(아이디엇)> △온라인부문 <GS칼텍스 ‘마음이음 연결음’(애드쿠아인터렉티브)> △인쇄부문 <유니클로 히트텍 ‘히트텍윈도우’(제일기획)> △통합미디어부문 <대한항공 스페인DSTN ‘나의 스페인행 티켓’(에이치에스애드)> △프로모션부문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이노레드)>





김주호 심사위원장(한국광고학회 회장)은 심사평에서 “올해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광고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한 CSR활동을 접목한 작품들이 많았고,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도 다수 출품되어 심사에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라고 말했으며, “수상작 모두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뛰어난 작품들이였다.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을 수상한 광고주, 광고회사, 제작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상 시상식에서는 걸그룹 ‘위키미키’와 ‘여자친구’가 축하공연을 펼쳐, 환호와 열기로 가득 찬 대회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2017 한국광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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