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가을의 정점, 왕후가 되어 궁궐을 거닐다-더 히스토리 오브 후 ‘왕후의 초대’ 캠페인
HS Ad 기사입력 2017.11.06 12:00 조회 5471


 

창덕궁은 서울에 남아 있는 궁궐 중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궁으로 꼽힙니다. 특히 이맘때가 되면 창덕궁 관람 사이트는 예약하려는 사람들로 사이트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오를 정도라고 하는데요.

가을의 정점, 창덕궁에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LG생활건강의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궁중문화 프로그램 ‘왕후의 초대’입니다. 왕후의 길, 왕후의 방, 왕후의 연회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입궐로 시작해 왕후로 거듭나 후원을 거닐고, 이 시대의 왕후가 되어 당시 사용했던 장신구들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왕후의 초대’ 캠페인을 담당한 HS애드 BA2팀 이한나 차장, 김지나 사원과 함께 캠페인 곳곳을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 시대의 왕후로 거듭나는 ‘왕후의 길’

▲진선문과 숙장문을 가로지르는 어도 좌측, 인정전 행각이 ‘왕후의 길’ 캠페인이 진행된 곳

창덕궁의 시작인 돈화문을 지나, 진선문을 뒤로하면 우측 행각에 들어서면 바로 ‘왕후의 길’이 진행된 공간입니다. 왕후의 길은 입궐부터 왕후가 되어 후원을 거닐고 실제 왕후가 머물던 공간인 낙선재에서 이 시대의 왕후가 되어보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왕후의 길, 첫번째 공간은 왕후의 입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혼례 가마

왕후의 입궐을 알리는 전시 입구에는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에 나오는 가마를 현대적으로 재현·설치했는데요. 캠페인 최고의 포토 스팟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혼례 가마에 앉아 인정전을 내다보면 흡사 왕후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죠.

가마를 지나면 왕후의 혼례를 전체 그림으로 표현한 가례반차도를 만나게 됩니다. 가례반차도가 설치된 모습이 꽤 독특했는데요. 보이는 듯 보이지 않는 듯 살짝 비치는 소재를 활용해 동양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혼례 가마 다음 공간은 가례반차도를 프린트해 만든 신비로운 분위기의 인스톨레이션

가례반차도를 뚫고 나오면 보석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또 다른 인스톨레이션을 만나게 되는데요. 자세히 보면 모양마다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왕후의 혼례품 들을 중간중간 섞어둔 것인데요. 신비로우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가 감탄사를 자아내게 합니다.


 

▲떨잠, 노리개 등 왕후의 혼례품을 중간중간 섞어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인스톨레이션

두 번째 공간은 창덕궁의 전각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입니다. 왕후의 아름다움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만의 아름다움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인데요. 마치 어항에 들어간 것처럼 전각 문양과 함께 인정전의 모습이 그림처럼 담깁니다. 이곳 역시 캠페인의 포토존 중의 하나죠.


 

▲창덕궁 전각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려한 포토존 

이어지는 세 번째 공간 <왕후, 후원을 거닐다>에서는 이제 왕후가 되어 창덕궁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공간으로 손꼽히는 후원을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후원은 왕실의 여유를 즐기던 휴식 공간이자 왕과 왕후가 함께 한 사색의 공간이었는데요. 후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5곳의 사계를 아주 얇은 소재의 패브릭에 프린트하여 시간순으로 배치했습니다. 덕분에 이 공간을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후원의 사계를 경험할 수 있죠. 특히 이곳에서는 왕후의 품격에 맡는 향기를 맡을 수 있는데요. 행사를 주관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향리담을 활용했습니다. 왕후의 향기와 함께 왕후가 된 기분으로 올가을 후원을 거닐어 볼까요?


 

▲후원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 공간(왼쪽),
   실제 왕후가 머물렀던 낙선재를 형상화한 왕후의 길, 마지막 공간(오른쪽)

왕후의 길, 마지막 공간은 이 시대의 진정한 왕후가 되는 마지막 순간입니다. 창덕궁에서 왕후가 머물렀던 공간인 낙선재 만월청을 형상화해 진짜 왕후가 된 느낌이 들게 제작했는데요. 공간에 들어가기 전,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궁중문화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한 홍화연지 립밤과 동백오일로 왕후가 될 준비를 마칩니다. 그리고 둥근 문 안으로 들어가 이 시대의 왕후로 거듭난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30m에 이르는 인정전 행각 전체를 입궐부터 진짜 왕후가 되는 과정으로 스토리 구성한 부분이 인상적인데요. 김지나 사원에서 기획과 관련해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왕후의 아름다움과 함께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행각의 특성과 위치 등을 고려해 안에서 보는 것은 물론 행각 밖에서 볼 때도 왕후만의 아름다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요소를 넣었어요. 너무 고전적이지 않으면서 현대적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문화재청, 더 히스토리 오브 후와 많이 고민했습니다.


 

왕후의 숨결을 느끼다, ‘왕후의 방’

▲’왕후의 방’ 프로그램이 진행된 장소이자, 조선왕조가 가장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낙선재

낙선재에서는 ‘왕후의 방’을 주제로 금보와 왕후가 책봉 당시 사용했던 다양한 궁중 장신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낙선재는 조선왕조가 실제 가장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공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평소에는 내부로 들어가는 것을 금하고 있지만 이번 전시를 맞아 특별 개방했습니다. 김지나 사원에게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볼까요?

최근 문정왕후의 금보가 환수되면서 어보의 역사적인 의미에 대해 더욱 관심이 깊어졌습니다. 어보는 왕후가 책봉될 때 하사받는 상징적인 징표 중 하나인데요. 이번 왕후의 방은 ‘금보’를 모티브로 왕후가 책봉될 당시 하사받았던 상징물들을 입체적으로 전시했습니다. 금보를 비롯해 옥책, 교명, 적의 등과 같은 것들입니다.


 

 

▲왕후가 쓰던 장신구들과(왼쪽) 함께 그중 가장 상징적인 금보를 체험해볼 수 있었던 '왕후의 방' 프로그램

이밖에도 왕후의 방 공간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가 만든 왕후의 떨잠, 노리개 등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관람객들은 실제 왕실 여성이 머물렀던 공간에서 왕후가 사용했던 물품들을 보며 왕실 최고 여성의 품격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왕후의 방 한쪽에 마련된 미디어 룸 공간에서는 왕실 여성과 창덕궁에 관한 문화유산채널의 영상과 그간 궁중문화 캠페인의 진행 모습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 정취 속에서 즐기는 해금 연주, ‘왕후의 연회’

▲가을 고궁의 정취를 더하는 해금 연주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중 3일 동안 낙선재에서 왕후의 연회가 벌어졌습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기품을 지닌 우리의 국악이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15년부터 궁중문화 캠페인 일환으로 해금 특별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궁에서 왕후가 되어 즐기는 해금 연주는 많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습니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초대’는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 5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고궁에서 왕후가 되어보는 독특한 체험을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초대’가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가을의 정취 가득한 고궁에서 이 시대의 왕후로 거듭나는 경험 해보길 바랍니다.



가을 ·  고궁 ·  궁중문화 ·  왕후의초대 ·  창덕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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