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HONG Daehong Campaign]롯데를 주목하라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4.06.19 04:11 조회 8381

 

 



2012년 첫 대회를 시작해 바야흐로 3년이 흘렀다. 이제는 대회장 곳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제법 또렷한 발음으로 ‘롯데’를 외치며 반가움을 표현한다. 이렇듯 LPGA LOTTE CHAMPIONSHIP(이하 롯데챔피언십)은 세계 속에 롯데그룹을 알리는 또 하나의 훌륭한 도구가 되었다. 2014년 대회는 모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숫자를 남길 수 있었다. 우선, 전략 국가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160여 개국에 대회가 중계됐다. 또 4라운드 총 16시간이라는 역대 최장 생중계 기록을 세워 미국 골프채널 평균 중계 시간인 11.6시간을 훌쩍 뛰어넘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17만 명이 중계를 시청해 롯데챔피언십 개최 이래 최대 시청자 수를 기록했고, 골프채널 역사상 5번째로 높은 48만5000명이 파이널 라운드를 시청했다. 우리는 이제 또 다른 3년을 준비하려고 한다. 늘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야 하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대회 종료 후 느끼는 보람과 성취감을 기억하며 열정을 다할 것이다. 끝으로 롯데챔피언십 스태프들에게 이 글을 빌려 고마움을 전한다. Mahalo nui loa!


다양한 전략이 기록적인 성과를 낳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기록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데는 몇 가지 흥행 요소들이 존재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스폿광고다. 대회 2주 전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 중계 전후로 스폿광고를 편성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롯데챔피언십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이밖에 하와이로 들어오는 항공기 기내지에 대회 광고를 삽입했고, 공식 페이스북과 웹사이트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사전 이슈 창출 및 온라인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마지막으로, 스타플레이어인  미셸 위가 3 8개월 만에 거둔 우승은 롯데챔피언십 흥행 요소의 정점이었다. 4개월에 걸친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글로벌 파트너사 손님들에  대한 응대였다. 그리하여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롯데그룹 설명회를 열어 그룹 홍보 영상, 해외에 진출한 롯데 제품의 광고 영상을 상영해 롯데의 사업 영역과 향후 나아갈 비전을 공유했다. 화합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한 샴페인 샤워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식 만찬 오프닝에서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롯데의 비전을 표현하고 대회의 의미를 전달했다. 해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이어서인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했다.


전 세계 골프인이 전한 애도

순조롭게 일정이 진행되던 중, 대회 1라운드 시작 후 한국으로부터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것.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은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곧바로 마음을 추스르고 급히 검은색 리본을 구해 오후에 출발하는 선수들에게 지급했다. 박인비, 유소연, 김효주, 미셸 위 등 한국 선수들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리본을 착용하고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 2라운드 이후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애도를 표하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리본을 달고 경기를 마쳤다.


파트너사와 화합을 다지다
4개월에 걸친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글로벌 파트너사 손님들에 대한 응대였다. 그리하여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롯데그룹 설명회를 열어 그룹 홍보 영상, 해외에 진출한 롯데 제품의 광고 영상을 상영해 롯데의 사업 영역과 향후 나아갈 비전을 공유했다. 화합을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한 샴페인 샤워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식 만찬 오프닝에서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롯데의 비전을 표현하고 대회의 의미를 전달했다. 해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이어서인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표했다.


Interview
박태진 스포츠마케팅팀 선임

골프로 롯데를 알리다

 

 

이번 대회에서 주력한 부분은?
첫해에는 대회 자체를 성공적으로 끝내는 데 의의를 두었다. 아무래도 전 세계 프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큰 대회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 3년째를 맞은 올해에는 롯데그룹의 이름을 알리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특히 글로벌 파트너사 VIP들이 롯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의전이나 편의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샴페인 샤워에 많이 호응해줬는데 그때 주최자 입장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대회 기간 중에 동료 중 한 명이 생일을 맞았다. 뜻깊은 축하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서 다 함께 고민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18번 홀 대회 코스 내 전광판(선수들의 스코어가 나오는 LED 전광판)에 사진이 담긴 축하 메시지를 띄운 것이다. 길에서 마주친 선수들과 갤러리들도 그 직원을 알아보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아무쪼록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사실 매년 개최해야 하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아이디어와 변화된 모습을 선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이라는 딱지를 뗐으니 이제는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다행히 올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으니 내년에는 올해보다 진일보한 대회를 준비할 수 있을 듯하다.


스포츠 마케팅의 매력은?

어렸을 때부터 워낙 운동을 좋아했다. 운동선수를 꿈꿨을 정도였다. 그래서 스포츠 관련 분야에 몸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하나의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챙겨야 하는 과정은 참 고단하다. 그러나 막상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그간 쌓인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 대회가 끝나면 참가했던 선수들로부터 종종 감사 편지가 도착하는데, 그럴 때면스포츠마케팅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아마추어 선수들도 육성하고 있다. 롯데마트 골프단과 하이마트 골프단 두 곳을 운영 중인데,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앞으로의 계획은?

하반기에 두 개의 큰 대회를 앞두고 있다. 6월 초에는 KLPGA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있다. KLPGA 여자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정규 프로 대회로, 제주에서 2 3일 동안 개최된다. 7월부터 시작하는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현재 열심히 준비 중이다. 여자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골프대회인데, 예선부터 총 4개월 정도 진행된다. 크고 작은 대회들이 많은데, 이번 롯데챔피언십의 좋은 결과에 힘입어 남은 대회들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롯데 ·  골프 ·  LPGA LOTTE SHAMPIONSHIP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에 맛을 넣다.(원명진 부장, 레오버넷)
  광고에 맛을 넣다. 원명진 CD (레오버넷 부장)       # 1.우연과 운명사이 “애초부터 광고를 할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자신감일까? 광고가 그의 운명이라는 뜻일까? 어쩌면 광고는 그의 재능이 발휘되었던 하나의 수단이란 뜻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노력에 비해 결과가 나오지 않는 사람에게는 이런 그의 말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생각지 못
이노션, 강남대로 최대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 론칭
  -디지털 아트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옥외 전광판 - 이노션이 서울시 강남대로에 최대 규격 및 최고 화질의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을 새롭게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규모 LED 미디어월 ‘더 몬테 강남’은 이노션이 자체 운영하는 옥외 미디어 프라퍼티로, 강남역 사거리 몬테소리 빌딩에 설치된 기존의 전광판을 리뉴얼해 재탄생했다. 총 면적은 337.5㎡로
대홍기획 7월 새 소식
 제41회 DCA(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개최 대홍기획이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인 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 대홍기획은 1984년 제정된 DCA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40여 년간 수많은 수상자와 광고 전문가를 발굴해왔다. 올해 대홍기획은 광고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및 급변하는 매체 환경에 맞춰 전통적인 광고 형식에 한정되지 않은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파리올림픽 마케팅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인 ‘올림픽’. 올림픽은 스포츠가 적어도 4년에 한 번 제대로 빛나게 하는 지구촌 축제로 전 세계의 다양한 종목을 한꺼번에 담아낸 유일무이한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디자이너 VS 개발자, 판교 밈으로 풀어낸 KT AI
제일기획 배재현 프로 (비즈니스 17팀)   “AI는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부터 자율주행, 의료 진단 교육 방식까지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보급되면서 새로운 경제적 기회가 창출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가 불러온 변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챗GPT가 스스로 답한 내용이다. AI의 자화자찬(?)이 아닌 실제로
기술, 예술에 다가가다 삼성 The Frame x 아트바젤 캠페인
제일기획 이기환 프로(비즈니스 6팀)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TV 제품군에 대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일상에서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때론 전문성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의 강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The Frame(더 프레임)은 ‘Art TV’라는 콘셉트의 제품으로, 마치 미술 작품을 걸어둔 듯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액자를 닮은 베젤
[The Best Creative] 세스코 ‘독약전달의 기술’ 편
지적인 다큐로 승화시킨 웰메이드 광고 광고회사 ‘TBWA KOREA’가 기획하고 프로덕션 ‘617’이 제작한 세스코의 ‘지효성 방제_독약전달의 기술’ 편(이하 ‘독약전달의 기술’)이 선정되었다. 본 작품은 여왕개미의 먹이를 미리 맛보는 기미상궁 개미를 통해 살충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려내고 특유의 위트로 기존 해충에 대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디자이너 VS 개발자, 판교 밈으로 풀어낸 KT AI
제일기획 배재현 프로 (비즈니스 17팀)   “AI는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부터 자율주행, 의료 진단 교육 방식까지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보급되면서 새로운 경제적 기회가 창출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가 불러온 변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챗GPT가 스스로 답한 내용이다. AI의 자화자찬(?)이 아닌 실제로
기술, 예술에 다가가다 삼성 The Frame x 아트바젤 캠페인
제일기획 이기환 프로(비즈니스 6팀)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TV 제품군에 대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일상에서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때론 전문성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의 강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The Frame(더 프레임)은 ‘Art TV’라는 콘셉트의 제품으로, 마치 미술 작품을 걸어둔 듯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액자를 닮은 베젤
[The Best Creative] 세스코 ‘독약전달의 기술’ 편
지적인 다큐로 승화시킨 웰메이드 광고 광고회사 ‘TBWA KOREA’가 기획하고 프로덕션 ‘617’이 제작한 세스코의 ‘지효성 방제_독약전달의 기술’ 편(이하 ‘독약전달의 기술’)이 선정되었다. 본 작품은 여왕개미의 먹이를 미리 맛보는 기미상궁 개미를 통해 살충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려내고 특유의 위트로 기존 해충에 대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성공 사례
    1931년 미국의 코카콜라 컴퍼니는 그들의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에 새로운 모델을 선보입니다. 바로 어른, 아이, 성별에 가릴 것 없이 잘 알려져 있던 산타클로스였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로 불리던 산타 클로즈는 미국의 어느 목사가 쓴 시에 묘사되면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알려지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물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처음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 출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디자이너 VS 개발자, 판교 밈으로 풀어낸 KT AI
제일기획 배재현 프로 (비즈니스 17팀)   “AI는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부터 자율주행, 의료 진단 교육 방식까지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보급되면서 새로운 경제적 기회가 창출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AI가 불러온 변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챗GPT가 스스로 답한 내용이다. AI의 자화자찬(?)이 아닌 실제로
기술, 예술에 다가가다 삼성 The Frame x 아트바젤 캠페인
제일기획 이기환 프로(비즈니스 6팀)   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TV 제품군에 대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일상에서 제품을 활용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때론 전문성 있는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의 강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The Frame(더 프레임)은 ‘Art TV’라는 콘셉트의 제품으로, 마치 미술 작품을 걸어둔 듯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액자를 닮은 베젤
[The Best Creative] 세스코 ‘독약전달의 기술’ 편
지적인 다큐로 승화시킨 웰메이드 광고 광고회사 ‘TBWA KOREA’가 기획하고 프로덕션 ‘617’이 제작한 세스코의 ‘지효성 방제_독약전달의 기술’ 편(이하 ‘독약전달의 기술’)이 선정되었다. 본 작품은 여왕개미의 먹이를 미리 맛보는 기미상궁 개미를 통해 살충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려내고 특유의 위트로 기존 해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