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 매력 ‘컬러마케팅’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9.03.07 12:00 조회 5785
  

다들 하나쯤 좋아하는 컬러가 있지 않나요? 뭘 선택할 때에도 내가 좋아하는 색상을 고르고 또는 제일 예쁜 색깔을 고르고 싶은 게 사람 심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컬러의 영향력은 굉장히 대단합니다. 심리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히 컬러 하나만으로 소비자의 감성과 구매 욕구를 건드린다는 점인데요. 

사람의 오감 중 구매 영향에 ‘시각’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컬러’가 마케팅 분야에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제품이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 굉장히 중요하게 반영되고 있죠. 게다가 미국의 색채 연구소인 팬톤에서는 올해의 컬러를 매년 발표하면서 사람들에게 트렌드 컬러에 대한 인식을 갖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색채 효과를 전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제일기획 블로그에서는 그 컬러의 힘이 발휘된 ‘컬러마케팅’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런 컬러 본 적 있어? 
다채로움이 주는 무한 매력


 
ⓒ삼성전자(https://www.samsung.com)  

보통 전자제품이라 하면 백색가전이라는 말이 있듯 화이트 색상 제품이 많이 보였는데요. 기존의 메탈 실버의 디자인만 구성되어 있던 삼성 공기청정기 큐브가 이번에 새로운 탈바꿈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영롱한 ‘프라임 핑크, 피치 오렌지, 세이지 블루, 콰이어트 그레이’와 같은 색상들을 신규 도입하였죠. 색상들이 그저 ‘빨강, 파랑, 분홍’이라고 하기엔 섭섭할 정도로 뭔가 있어 보이는 트렌디한 컬러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알쏭달쏭하면서 막상 보면 그 이름에 걸맞은 찰떡같은 이름이지 않나 싶습니다. 게다가 기존 제품에 없던 무광으로 질감 차이를 주어 또 다른 느낌으로 와닿을 수 있게 하였는데요. 자세히 보기도 전에 이미 시선을 뺏어버릴 만큼 색상을 뿜어내고 있죠. 

톡톡 튀는 색감으로 홈 인테리어를 더욱 매력적이게 가꿀 수 있어서 더 좋은 컬러 에디션! 인테리어의 기본은 ‘컬러 매치’이기 때문에 그 조합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꾸미고 싶은 인테리어의 T&M에 맞게 조화롭게 선택할 수 있고 또는 포인트 효과를 주어 나만의 공간을 만들기도 좋겠죠? 
 

컬러 변화를 통한 
톡톡 튀는 즐거움  


 

기술의 발달로 더 다양한 색채를 표현할 수 있게 되면서 단조로웠던 색상의 제품들이 점점 화려한 색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제품 디자인은 심플하게! 컬러는 다채롭게! 하는 게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색상으로 차별화를 두게 되면서 여러 컬러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무채색으로 대변되던 차 컬러가 타겟의 특성에 맞게 POP한 컬러감으로 옷을 입게 되었는데요.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의 세련된 컬러는 차를 타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분위기를 톡톡 바꾸는 즐거운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도 일종의 악세서리처럼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있는데요. 하나의 개성으로 차를 표현하면서 디자인은 한층 레벨업된 비주얼을 보여주게 되었죠. 이제는 제품만 사는 것이 아닌 컬러를 구매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리고 스파크 마이 핏을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휠과 보타이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개성을 뽐낼 수 있게 되면서 트렌디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 치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색감만 영롱하다고 그냥 살 순 없잖아요? 안전한 차로 만들어주는 쉐보레만의 기술 위에 색감이라는 화룡점정을 찍으면 구매 욕구 상승! 소비길만 걸을 실 일만 남지 않았나요? 

이처럼 다양한 색깔 변화를 선보임으로써 제품 선택을 더 폭넓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전자제품 출시가 어떤 색감들을 담게 될지 더욱 기대됩니다. 차별성의 차별성을 얹는 컬러마케팅으로 자기 자신만의 브랜드 색깔을 그려나가 보세요! 사람들의 마음을 곧 사로잡을 수 있을 겁니다!

2019스파크 ·  공기청정기 ·  마케팅 ·  삼성전자 ·  색감 ·  쉐보레 ·  스파크 ·  제일기획 ·  컬러 ·  컬러마케팅 ·  큐브 ·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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