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록의 대명사 ‘신중현’과 엔진세정제의 대명사 ‘불스원샷’의 만남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의 ‘미인’이 CM Song으로 개사되어 다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08년은 신중현의 데뷔 50주년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발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미인’을 개사한 CM Song으로 주목받고 있는 광고는 엔진세정제의 대명사 불스원 불스원샷 +30.
♬? 한번 넣고 두번 넣고 자꾸만 넣고 싶네
잘나가는 불스원샷 2천만이나 넣었네
모두 원샷 하네
불스 불스 불스 원샷♪
친숙하고 기억하기 쉬운 노래로 인기를 끌고있는 이 광고는, 사람들이 다수의 결정을 무의식적으로 따르게 된다는 ‘다수의 증거 원칙’이라는 중요한 설득 심리가 적용되어 있다. 예를 들어, 많이 팔린 책이라면 괜찮은 책일 것이라는 생각에 자연히 베스트셀러 목록에 있는 책을 사게 되고, 그 결과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다.
불스원샷 광고는 ‘엔지세정제의 대명사, 불스원샷이 지금까지 2천만개 이상 팔린 점’을 노래를 통해 강조함으로써, ‘이렇게 많이 팔린 제품이니 당연히 성능이 좋다’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대홍기획 이현준 국장은 기획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람들은 언제나 설득을 당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광고나 마케팅에서 뿐만 아니라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순간 조차, 자세히 들여다 보면 설득의 심리가 적용된다. 이번 광고는 이런 설득의 원칙 중 하나인‘다수의 증거 원칙’을 정면으로 드러냄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자 했다.”
美人(미인)과 다수의 증거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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