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짓는 자연이 에너지가 되는 세상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09.10.06 06:07 조회 9081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내 도로, 항만, 석유화학공장 등을 성공적으로 건설하며 대한민국 건설의 역사를 써온 대림산업은 아파트라는 개념이 낯설던 60년대부터 아파트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공공주택, 석유광물대학 직원주택 등 대규모 단지건축을 주도하며 해외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이다. 한편, 2000년 국내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을 선보이며 기능을 넘어 문화와 철학이 담긴 주거공간을 조성해왔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도전정신으로 우리나라 아파트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글 | 윤지은 객원기자
환경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며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 자원은 그 양이 유한하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대림산업은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며 친환경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유가로 인한 에너지 절약, 기후협약에 따른 CO2 저감 및 환경오염 방지에 대한 새로운 건축기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건축환경연구센터를 개관한 대림건설은 그 안에 3리터 하우스 체험관을 건설해 미래 주거공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대림산업은 2012년까지‘최고의 쉼’을 구현하기 위해 4대 거주환경요소에 최고의 기술을 활용하는 ECO-3L House를 개발해 에너지 소비량 Zero에 도전하고 있다. ECO-3L House는 일반적으로 1m2당 연간 소비량이 20L 정도의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3L로 1/7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일컫는다.

대림산업이 만들어가는 친환경 저에너지 주거문화 대림산업의 4대 거주환경요소에 대한 ECO-3L House를개발할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열환경 분야–체온이 살아있는 세상! : 슈퍼창호, 슈퍼외 단열 등을 적용해 기존의 건축물대비 에너지 소비를 1/7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쾌적한 환경 유지

2. 빛환경 분야–눈이 행복한 세상! : 최적화된 시스템제어 조명 등을 통해 태양광의 적정한 제어와 활용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3. 음환경 분야–귀가 편안한 세상! : 건설업계 최초로 경량.중량 충격음 1등급 기술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감성 터치음과 작동음으로 귀가 편안한 세상을 구현

4. 공기질 분야–숨쉬기 편안한 세상! : 컴팩트화된 열교환 시스템의 개발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 쾌적한 실내 공기 제공

이 외에도 대림산업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가정을 만들어 주는 행복나눔을 비롯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소망나눔, ‘1산 1하천 1거리 가꾸기 운동’을 펼치는 맑음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나눔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짓고 있다.

광고 속 진심이 짓는 자연이 에너지가 되는 세상



1998년 IMF를 지나며 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변모한 아파트 시장에서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포인트를 찾던 대림산업은 2000년 2월, 아파트 분야 최초로‘e-편한 세상’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한다. 론칭 당시 가장 이슈였던 정보통신 1등급 아파트를 모티브로 삼았던 e-편한 세상은 이후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최고의 품질과 실용적인 설계로 가장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컨셉트로 삼고 있다.

임희석 LC팀 차장은“최근 사회적인 현상이 친환경, 저에너지를 중심으로 녹색성장 쪽으로 맞춰지다 보니 타사의 아파트도 뒤늦게 그린마케팅을 시작하고 있지만, 저희 대림e-편한 세상은 4년 이상 앞서 있습니다”라며 대림산업이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를 기반으로 앞선 그린마케팅을 펼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05년부터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아파트를 짓기 시작한 대림산업은 인체에 해가 되는 자재를 쓰지 않겠다는 에코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점진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저탄소배출, 저에너지 사용 아파트를 지어왔다.

“대림산업의 노력은 2008년, 기존 에너지대비 30% 가량 절약할 수 있는 아파트를 지으며 가시적인 성과로 돌아왔죠. 2012년까지는 기존 사용에너지의 80%를 절약할 수 있는 아파트를 짓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는 임희석 차장은 창호, 단열재, 지열시스템 등과 공동전기 등 일부 커뮤니티 시스템에서는 이미 태양광, 풍력 등의 자연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소한의 에너지가 소요되는 건출물을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창출하고 유지하는 건축의 전 과정을 의미하는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정신에 입각해 공사현장에서도 쓰레기 배출 최소화 시스템 및 자연에너지 사용, 폐기물 재활용 등을 실현하는 친환경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저에너지 아파트를 짓기 위한 대림 산업의 이 같은 노력은 다양한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전개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름 아닌TV광고이다.

“대림e-편한 세상 아파트를 구입하는 분들은 대부분 이미지가 아닌 팩트(fact)가 맘에 들어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시죠. 타사의 경우 빅 모델을 써서 아파트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한 후 거품이 들어간 가격에 분양하기도 하지만, 저희 대림산업은 2000년부터 빅 모델을 쓰지 않았습니다”라며 타 아파트와 대림e-편한세상의 차이를 단적으로 설명한 임희석 차장은 과장된 이미지성의 광고 보다는 내가 살 아파트가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이익이 무엇인지 꾸준히 보여주는 장기 플랜을 가지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실질적인 이익을 솔직히 보여주는 대림e-편한세상이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자연이 에너지가 되는 세상’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온 대림산업은 2009년 하반기부터 그간의 캠페인을 집대성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적용하는 것은 사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진심에서 우러난 것이라는 의미로‘진심이 짓는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러스트와 실제 대림e-편한세상 아파트의 실용적인 면을 부각시킨 내용이 눈길을 끈다.

“앞으로도 대림e-편한세상의 모델은 아파트”라는 임희석 차장의 설명처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의 광고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평수인 30평대의 세트에서 실제 포함되는 인테리어를 구현해 e-편한세상의 실체를 보여주는 형태로 전개될 것이다. 광고 특유의 화려함은 없을지 모르나 소비자의 편리함과 친환경, 기능성이 대림e-편한 세상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와 친근함을 높여줄 것이라는 장기적인 비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사업 ·  이편한세상 ·  e편한세상 ·  친환경기업 ·  대림산업 ·  그린마케팅 ·  대림산업광고 ·  진심이 짓는다 ·   · 
이 기사에 대한 의견 ( 총 0개 )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40살이 40살로 보이는 굴욕
글 정규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씨세븐플래닝즈 日 꽃미남 기무라 타쿠야 안타까운 근황? 헤드라인이 던진 미끼를 덜컥 물고 포털 사이트의 기사를 읽어 내려갔다. 결론은 일본 대표 꽃미남이었던 배우 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木村 拓哉)가 50대가 되어 아저씨 모습이 됐다는 이야기다. 하아-. 나도 모르게 짧은 한숨이 나왔다. ‘이 정도 대스타는 나이를 먹고 아저씨가 된 것만으로도 뉴스가 되는구나?’ 이런 마음도  짧게
AI는 거들 뿐
글 채용준 CD|NUTS 2022년 Open AI가 ChatGPT를 공개하면서 이를 광고에 활용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쓰일 스토리를 작성하고, 키비주얼을 만들고 카피도 작성시키는 등 조금씩 스며드는 중입니다. 특히 반복 소모적인 업무를 AI를 통해 대체하려는 시도가 많은 대행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I가 광고인들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인식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또 하나의 카메라가 될 AI, 사진 관점에서 정의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영상, 이미지 생성은 이제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미드저니(Midjourney), 달리(DALLE) 등 이미 사람들은 많은 생성형 AI 툴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생성형 AI의 등장이 광고 사진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랫동안 광고 사진업에 종사하며 전자 제품, 화장품 등의 광고 사진을 찍어왔고, 최근에는 AI를 접목한 광고 사진 영역에 뛰어들고 있는 스튜디오 준세이(JUNSEI)의 대표 박윤철 포토그래퍼를 인터뷰했다.
성공적인 기업 마케팅 은 브랜드를 지속케 하 는 컨셉에서 나와(3)
  이노레드는 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Director)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 18년간 구글에 재직하며, 유튜브를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등 구글코리아의 압도적인 성장을 이끌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김 신임 대표는 이노레드에 합류하여, 사업 전략과 미디어 사업 총괄, 마케팅솔루션 분야 투자 확대, 글로벌 사업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회사 광고주 현황조사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회사 성장세 주춤한 가운데, 해외물량 늘어 ’23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0조 8,218억 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광고계 러브콜 쇄도, 스튜디오 것(GUT) 이현행 감독
감각적, 트렌디, 세련, 완성도, 영상미, 신선, 구도, 멋진 노래, 디테일, 강력한 비주얼의 완성... 한 광고에 쏟아진 반응이다.
[News Brief] 한국광고협회, (AdFest 2013) 참가단 모집 (~2.27) 外
한국광고협회, 참가단 모집 (~2.27) 올해로 제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dFest)가 3월 17일(일)~19일(화)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Mobile과 Effective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제일기획의 브루스 헤인즈(Bruce Haines) CCO가 Effective 부문에, 애딕트미디어필름즈(Addict Media Films)의 존 박 감독이 필름 크래프트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광고협회는 2월 27일까지 한국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협회 사업팀(02-2144-07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회사 광고주 현황조사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회사 성장세 주춤한 가운데, 해외물량 늘어 ’23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0조 8,218억 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광고계 러브콜 쇄도, 스튜디오 것(GUT) 이현행 감독
감각적, 트렌디, 세련, 완성도, 영상미, 신선, 구도, 멋진 노래, 디테일, 강력한 비주얼의 완성... 한 광고에 쏟아진 반응이다.
[News Brief] 한국광고협회, (AdFest 2013) 참가단 모집 (~2.27) 外
한국광고협회, 참가단 모집 (~2.27) 올해로 제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dFest)가 3월 17일(일)~19일(화)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Mobile과 Effective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제일기획의 브루스 헤인즈(Bruce Haines) CCO가 Effective 부문에, 애딕트미디어필름즈(Addict Media Films)의 존 박 감독이 필름 크래프트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광고협회는 2월 27일까지 한국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협회 사업팀(02-2144-07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광고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2023년 연초 광고 시장에 드리웠던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됐다. 지난 2021년 20.4%라는 큰 성장 이후 2022년 5.4% 재 성장하며 숨 고르기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던 광고 시장이었다. 하지만 발표된 다수의 전망들은 2023년 광고 시장의 축소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2023년 광고비는 전년 대비 3.1%p 하락으로 전망됐고, 이중 방송 광고비는 17.7% 감소가 예상됐다.
광고회사 광고주 현황조사
광고회사 현황조사 광고회사 성장세 주춤한 가운데, 해외물량 늘어 ’23년 10대 광고회사 취급액 20조 8,218억 원
[BRAND REPORT]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건강한 소통 헬스 커뮤니케이션
최근 헬스 커뮤니케이션(Health Communicatio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유독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 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이 분야에서 소통의 중요성이 등한시 되어 왔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해 본다.
광고계 러브콜 쇄도, 스튜디오 것(GUT) 이현행 감독
감각적, 트렌디, 세련, 완성도, 영상미, 신선, 구도, 멋진 노래, 디테일, 강력한 비주얼의 완성... 한 광고에 쏟아진 반응이다.
[News Brief] 한국광고협회, (AdFest 2013) 참가단 모집 (~2.27) 外
한국광고협회, 참가단 모집 (~2.27) 올해로 제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dFest)가 3월 17일(일)~19일(화)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Mobile과 Effective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국내 심사위원으로는 제일기획의 브루스 헤인즈(Bruce Haines) CCO가 Effective 부문에, 애딕트미디어필름즈(Addict Media Films)의 존 박 감독이 필름 크래프트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한국광고협회는 2월 27일까지 한국 참가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협회 사업팀(02-2144-079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