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낭만을 엔제리너스 커피에 담다
대홍커뮤니케이션, 2009년, 01-02월, 200호 기사입력 2009.02.04 03:01 조회 9377
커피가 가진 여러 매력 중에 가장 강렬하게 다가오는 것이 바로 낭만이다. 당연히 커피 광고는 이런 낭만을 잘 담아내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 파리에서 촬영한 엔제리너스커피 광고는 그래서 더 특별하고 매력적이다.


파리 퐁네프 다리에서 촬영한 엔제리너스 커피 광고의 한 장면.

창밖으로 파리의 불빛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점점 가까워지는 도시를 바라보며 파리의 낭만도 함께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이미지 광고 촬영이라 모두가 공감하는 장면을 화면에 담아야 했고 또 파리에 어렵게 온 만큼 다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멋지게 해내리라는 믿음으로 우리는 파리에서 엔제리너스커피 광고 촬영을 힘차게 시작했다.

우리는 우선 모두가 공감하는 커피의 낭만을 크게 책, 음악, 영화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해 이것에 파리와 엔제리너스커피를 넣어 하나로 표현하고자 했다.

밤에 도착해 본 파리의 풍경은 우중충했다. 겨울 날씨치고는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첫날부터 내리는 가랑비에 도시 전체가 음울하게 보이기만 했다. 하지만 현지 코디의 말로는 지금이 파리의 낭만을 느끼기에 최적의 날씨라고 했다. 다행히 우리가 촬영해야 할 부분 중에는 비가 내리는 장면도 있었기에 다른 때에 비해 날씨에 대한 걱정은 덜었다.



다음날 모델 테스트를 시작으로 파리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미리 자료를 보고 선택한 모델을 직접 만나 테스트를 했다. 역시 다민족 국가라 그런지 다양한 출신의 모델들이 테스트에 임해줬다.

모델을 고르는 기준 역시 낭만을 우선으로 했다. 패션모델 같은 분위기가 나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눈매를 가진 모델, 남녀가 같이 있을 때 예쁜 연인으로 보일 수 있는 모델로 선정해야 했다.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남자 모델의 이름은 아드리안(프랑스)이고 여자 모델은 에바(독일)다. 모델을 선정한 후 쉴 틈 없이 바로 장소 헌팅을 하러 차에 올랐다.

장소 헌팅 역시 무작정 돌아다닌 게 아니라 미리 검토해놓은 곳을 찾아다녔다. 건물 사이에 좁은 도로가 있고 가게마다 예쁜 조명이 켜지고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보이는 곳이어야 했다. 세 시간을 돌아다니다가 우리가 바라던 최적의 장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고생 끝에 찾은 장소였기에 ‘유레카’라고 외치고 싶은 순간이었다.



그리 넉넉하지 않은 시간과 적은 수의 스태프만으로 구성된 우리팀은 아침 일찍부터 촬영장에 나가 대기할 수밖에 없었다. 겨울이라 해가 오후 4시 30분이면 지기 시작해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다. 동이 터오기 전에 촬영 준비를 마친 우리는 미리 준비한 대로 리허설을 몇 차례 한 후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첫 촬영 때 모니터로 파리와 커피와 책이 잘 어우러진 광경을 보니 마음이 조금은 놓였지만 아직 찍어야 할 분량은 많기만 했다. 그렇게 파리의 아침을 배경으로 촬영한 후 우리는 곧바로 달리는 차 안에서 에펠탑이 보이는 풍경을 찍기 위해 센 강으로 출발했다. 차량 이동 장면이었기에 네 대의 차량이 계속해서 센 강변을 달리며 촬영했다. 창밖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야 했는데 이런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비는 내리지 않았다. 고민 끝에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유리창에 물방울이 맺히게 하는 약품도 써봤지만 카메라 앵글에 보이는 느낌이 전혀 낭만적이지 않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했다. 결국 차 안에 있는 페브리즈를 뿌려보기로 했는데, 몇 번 적당하게 뿌리니 우리가 원하는 느낌이 조금씩 연출되기 시작했다. 우리 의 촬영 스타일이 잘 먹힐 때도 있는가 싶어 안도하는 마음이 들었다.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며 달린 센 강변은 정말이지 낭만적이었다. 카메라로 보이는 에펠탑은 ‘여기가 바로 파리 입니다’라고 말하는 듯했고 차 안에서 음악을 듣던 모델은 샹송을 흥얼거렸으며 임시방편으로 유리창에 뿌린 페브리즈는 비오는 파리의 낭만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다음 촬영 장소는 두 연인이 영화 같은 사랑을 만드는 퐁네프 다리였다. 워낙 유명한 장소이다 보니 관광객도 많고 차량 통행량도 많아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다. 퐁네프 다리의 촬영 컨셉트는 영화 같은 사랑이었다. 두 연인이 아름다운 퐁네프 다리에서 영화 같은 사랑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이었는데, 영화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기 위해 남자친구가 16mm 보렉스를 들고 여자친구를 촬영한다는 설정이었다. 워낙 집중한 탓에 어느새 해가 지는지도 모른 채 우리는 촬영을 계속해나갔다. 낭만을 충분히 잘 담았는지 다시금 확인하며 인물 촬영을 그렇게 마무리했다.



이번 엔제리너스커피 광고는 파리의 낭만과 멋이 그대로 담겨 있어 매력적이다.



다음날은 인물 없이 제품과 풍경을 촬영해야 했다. 신속하게 움직여야 했기에 모델이 들고 있던 16mm 보렉스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전날 촬영을 진행한 퐁네프 다리에서 제품을 찍었다. 한국에서 가져간 커피 잔을 다리 난간 위에 올려놓고 센 강변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파리와 은근히 잘 어울리는 엔제리너스커피의 천사가 카메라에 만족할 만큼 잘 잡혔다. 우리는 센 강변을 다시 달려보기로 했다. 파리의 다양한 풍경이 카메라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때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전철이 지나가길래 그 장면을 그대로 담아도 좋을 것 같아 강변과 전철을 함께 촬영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에펠탑이 보이는 장면과는 또 다른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만족스러웠다.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며 달린
센 강변은
정말이지 낭만적이었다.
카메라로 보이는 에펠탑은
‘여기가 바로 파리입니다’라고
말하는 듯했고
차 안에서 음악을 듣던 모델은
샹송을 흥얼거렸으며
임시방편으로
유리창에 뿌린페브리즈는
비오는 파리의 낭만을
그대로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현상된 필름을 받아보니 제법 양이 많았다. 파리에서는 색보정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어떤 느낌으로 찍혔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하지만 어떤 그림이 담겨 있는지는 한 번에 알 수 있었다.

프랑스의 낭만이 책과 음악과 영화와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가방 안에 멋진 영상으로 담겨 있다는 것을.

정승혁(CR5팀 부장)
커피 ·  브랜드 ·  영화같은사랑 ·  광고 ·  외국모델 ·  연인 ·  남자 ·  여자 ·  프랑스 ·  파리 ·  세느강 ·  퐁네프다리 ·  에펠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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