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러 꿀팁! 제일러가 생각하는 재택근무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22.04.18 10:35 조회 2989
 제일기획 편집팀
 
코로나 팬데믹이 점점 끝자락에 다가서며 많은 분들이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나들이 떠나는 분들도 많아졌고, 거리의 가게들도 활력을 찾고 있죠. 코로나로 시작했지만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잡은 것이 많은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재택근무입니다.
 
제일기획 역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제일러들은 뉴 노멀 근무형태로 자리 잡은 재택근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사내 설문조사를 통해 제일러들의 생생한 의견을 모아보았습니다. 여러분 의견과 얼마나 비슷한 지 혹은 다른 지 한 번 들어볼까요?
 



장점 1. 침대에서 사무실까지 10초!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느끼는 장점이죠. 재택근무를 하면 출퇴근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출퇴근 시간 지옥철을 거쳐 회사에 도착하면 하루 에너지 반은 이미 써버린 느낌입니다. 재택근무를 하면 그런 출퇴근 에너지를 쓰지 않기에 맑은 정신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어 업무 집중도가 향상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아낀 출퇴근 시간을 독서, 요리, 운동, 영어 공부 같은 유용한 곳에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아침 시간을 활용해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맑은 정신으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제일러도 있었고요.
 
출퇴근 시간을 아낄 때 또 하나의 장점, ‘퇴근과 동시에 저녁 먹기’가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면 시간이 꽤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늦은 식사를 피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늦게 차려 먹기 귀찮은 것도 사실이고요. 재택 근무의 경우 퇴근해서 방 밖으로 나오면 바로 저녁 식사를 할 수가 있어 저녁을 집밥으로 챙겨 먹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배달음식이 줄어들어 몸이 가뿐해진다는 것도 부수적인 장점입니다. 점심시간마다 아내와 식사를 하며 데이트하는 기분을 느끼는 로맨틱한 제일러도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는 등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점도 제일러들이 꼽는 장점이었습니다. 
 



장점 2. 하루종일 집콕! 건강 염려 없는 재택근무
 
요즘 주변에 오미크론 확진자분들이 굉장히 많으시죠. 초기 코로나와 달리 치명률은 줄었다지만 여전히 힘들고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컨디션만 좀 안 좋아도 “이게 코로나인가?”라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재택근무로 인해 이런 건강 걱정은 덜게 되었다는 제일러들이 많았습니다. 출근할 때는 자주 했던 코로나 검사를 안 해도 되는 점도 좋고, 마스크 없이 일할 수 있어 편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마스크 쓰고 일하면 피부 트러블 생기기도 하고, 꼭 트러블이 아니더라도 온종일 끼고 있기엔 정말 답답합니다. 건강 걱정이 덜어지며 업무 효율이 늘어난 부분도 있습니다. 사무실에 있을 땐 미열이나 감기만 있어도 컨디션 난조로 사무실에 있기 힘들어 연차를 냈을 테지만, 재택근무인 경우 편안한 환경이기에 업무를 지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크게 아플 땐 연차를 내겠지만요.
 



아쉬운 점 1. 퇴근인지 아닌지, 모호한 일과 삶의 경계
 
장점이 많은 재택근무이지만 일부 아쉬운 점을 이야기한 제일러들도 있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단점은 삶과 일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이죠. 출퇴근하던 시절엔 사무실을 벗어나 집에 들어온 순간 나만의 자유 시간이란 느낌이 확 들었죠. 하지만 근무 공간과 휴게 공간이 같은 요즘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일과 생활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오히려 근무시간이 길어질 때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그래서인지 집 안에서도 일하는 공간을 따로 분리해 ‘나만의 사무실’을 갖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마치 출근 게이트를 지나는 것 처럼 사원증을 방문 앞에 삑- 태그하는 자신만의 출근 루틴을 만든 제일러도 있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 2. 동료들과 나누던 인사와 사무실 일상
 
“회사가 그립다. 팀원들이 그립다” 이런 의견도 많았는데요, 사회생활 너무 잘하는 거 아니냐고 비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회사가 일하는 곳이라지만 동료들과의 소통 역시 즐거운 일상이었거든요. 비대면 소통에서는 아무래도 일 얘기만 나누게 되니 삭막하다는 의견, 서로의 상황을 모르니 유기적 업무 연계가 어렵다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일부에게 업무가 쏠릴 때도 회사였으면 힘들게 일하는 게 눈에 보이니 쉽게 다가가겠지만, 비대면에선 힘든 동료가 스스로 요청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죠.
 
또 사무실의 편안한 의자와 책상, 듀얼모니터, 프린터와 스캐너가 그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업무를 위한 장비가 갖춰진 사무실이 편할 때가 있죠. 가끔 출근할 때 사무실의 빈자리들을 보며 쓸쓸함을 느낀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제일러는 이 자리엔 없지만 근무 중이라는 의미로 ‘집에서 근무 중’ 팻말을 세우는 캠페인을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도 주셨습니다.
 



제일러가 전하는 나만의 재택근무 꿀팁
 
장점과 아쉬운 점을 알아봤다면, 마지막으로 제일러들이 전하는 재택근무 깨알 꿀팁을 전합니다.
 
있으면 엄청 편한 재택근무 아이템으로, 포터블 모니터를 추천합니다. 모니터 두 개를 쓰게 되는 셈인데요. 아주 쾌적하게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택근무하며 커피 사러 카페 가는 일이 많은데 이 기회에 커피 머신을 구입해 돈도 아끼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재택근무 이후 부족해진 운동량을 만회하려고 자전거를 사서 점심시간마다 동네 한 바퀴를 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팁도 있습니다. 제일러들은 점심에 짧은 낮잠을 자서 집중력을 향상시키거나, 유튜브를 통해 요가를 하기도 하고, 짧은 동네 산책으로 추진력을 얻는다고 하네요. 그 외에 ‘또 하나의 뉴 노멀’인 화상 미팅을 언제든 할 수 있도록 옷을 적절히 차려입고, 항상 벽을 등지고 업무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팁도 있었습니다.
 
처음 재택근무를 했을 땐 정말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재택근무 기간이 길어지며, 우리는 익숙해졌고 나만의 재택근무 방식을 찾아나갔습니다. 뉴노멀로 자리 잡은 재택근무, 매거진 독자 여러분들도 더 효율적이고 행복한 근무를 위한 제일러들의 꿀팁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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