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모델로는 배우 아야세 하루카(綾?はるか)를 기용했다. 루키아 발매가 시작된 1995년의 세이코의 사무실을 배경으로 하여, 아야세 하루카(綾?はるか)가 브랜드 개발의 팀장으로 연기하면서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CM송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iri 신곡 ‘2425’이다. 1995년에는 남녀 고용 기회 균등법이 시행된 지 약 10년이 경과했으며,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했던 시대였다. 그런데, 당시의 여성용 손목시계는 얇고 날씬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이 수반하지 않은 것도 적지 않았다. 더불어 세이코가 ‘실용성과 디자인 중 어느 쪽도 단념하지 않는다’는 것을 만들자 라고 만들어진 것이 루키아라고 한다.
동영상에서 아야세 하루카(綾?はるか)가 연기하고 있는 세이코 사원은 강력한 의지로 동료나 후배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상사에게도 주눅 들지 않고, 뉴브랜드의 개발에 종사한 실재의 여성 사원을 모델로 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곳은, 당시의 브랜드 담당자에게 취재하며, 개발 시의 사내의 분위기를 반영한 스토리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