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필(必)환경’ 필수템만 있으면 준비 완료!
지구의 건강이 곧 나의 건강으로 직결되는 지금은 ‘필(必)환경’ 시대! 이제는 환경을 지키자는 우리들의 소비패턴이 더 이상 ‘하면 좋은’이 아닌 ‘반드시’ 해야 하는 친환경, 즉 필(必)환경이라는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혹시나 필환경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여러분도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 세계적 트렌드에 맞추어 작은 실천으로 다가가기 위해 제일기획이 준비한 필환경 필.수.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환경 힙스터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컨셔스 패션의 ‘에코백’
위풍당당 쇼핑 런웨이
두 번째 필수템은 ‘에코백’입니다. 지난해 5월 태국에서 빈사상태로 구조되어 죽은 고래에 뱃속에는 80장의 비닐봉지가 위 안에 발견되어 충격을 주었는데요. 앞선 플라스틱 컵과 빨대처럼 썩지 않는 비닐봉지도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비닐봉지 대신 화학처리 가공을 하지 않은 천연 면 소재나 캔버스 천을 이용한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이 패션업계에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환경을 의식하는 패션으로 옷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요소들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게 되면서 여러 연구들을 시도하고 있죠. 그중 많이 대중화된 것이 에코백이 아닐까 싶은데요. 평소에 가볍게 들고 다니는 가방으로 주로 사용하지만 쇼핑할 때 에코백을 챙기는 습관을 통해 비닐 쇼핑백 사용을 줄여보는 거 어떨까요? 에코백의 면 소재는 땅 속에서 분해가 되는 환경적 강점도 있고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패피들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죠. 어디든 매치할 수 있어서 필수템으로 놓치지 않고 갈 아이템 아닌가요?
제로 웨이스트 첫걸음 ‘손수건’
기분 좋은 일상 포인트
마지막 필수템은 ‘손수건’입니다. 여러분은 손을 씻고 핸드타월을 몇 장씩 사용하시나요? 집안, 사무실 곳곳에 일회용 티슈를 두고 쓸 일이 생길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뽑아 쓰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일회용 티슈는 한 번 닦고 버리고, 또 새로운 걸 뽑아 쓰게 하여 필요 이상으로 과소비를 하게 되죠.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면 하루 화장실에서 소모되는 타월을 만드는 소나무 37만 그루를 아낄 수 있는데요. 쓰레기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생활 방식인 ‘제로 웨이스트’에 한 부분으로 볼 수도 있죠.
혹시 젖은 손수건을 계속 사용하시는 것이 꺼림칙하다면 두세 장의 손수건을 미리 준비하여 번갈아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죠? 게다가 손수건은 반다나로 머리를 묶거나 땋을 때 헤어 액세서리로 활용하거나, 핸드백 손잡이에 묶어 포인트를 주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죠. 그리고 손수건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손수건 하나하나에 재미있고 멋진 사연이 스미기도 할 겁니다.
친환경 필수템과 함께 환경은 지키고 트렌드는 살리는 우리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시작하는 필환경 어렵지 않죠? 일회용품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속 가능한 트렌드들도 계속 생겨 환경과 우리를 지킬수 있을 거예요.
이 밖에 제일기획 매거진 2월호에서도 친환경 마케팅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 필환경 트렌드를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제일매거진도 들러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 자신만의 필환경 아이템이나 환경을 생각하며 하는 행동이 있으시다면 제일기획 블로그에 댓글로 남겨 함께 친환경 소비를 공유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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