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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대표 임대기)은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를 움직이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디지털 포럼 ‘문샷 런처’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부터 ‘디지털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온 제일기획은 올해부터 문샷 씽킹(달나라로 사람을 보내는 형태의 혁신적 사고)을 토대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문샷 런처(Moonshot Launcher)’로 행사 이름을 바꿨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샷 런처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와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샷 런처가 되기 위한 제일기획의 준비’라는 주제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기조 연설자로는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UX Lab’의 조광수 교수가 나서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 행동유발’을 주제로 소비자들의 상품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디지털 마케팅 사례와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계)를 접목시킨 테크놀로지 기법 등을 발표했다. 또 제일기획의 DnA 센터, 미디어 본부 등 제일기획에서도 미디어, 소비자 행동분석, 리테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제일기획만의 솔루션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