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촉(觸)] 소셜 시대의 크라우드 펀딩
CHEIL WORLDWIDE 기사입력 2015.08.27 12:00 조회 7791
글 김경환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khkim61@skku.edu
 

일러스트 조성흠
 
 
최근 크라우드 펀딩법이 통과되면서 다시 한 번 이슈가 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의 가치는 무엇이며, 기업과 소비자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크라우드 펀딩의 현재를 읽어본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미아 방지용 스마트밴드 공급업체 리버스는 국내에서 투자자를 모집하는 행위가 아직까지는 불법이기 때문에 미국 크라우드 펀딩 중개업체인 인디고고를 통해 2014년 4만 3000달러를 모집했다.
그러나 향후에는 국내에서도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고, 성공 수익도 국내 투자자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입법 완료된 ‘크라우드 펀딩법’이 2016년도에 시행 예정이기 때문이다.
크라우드 펀딩은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불특정한 일반 대중에게 아이디어를 공개해 투자를 받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매출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투자자와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 유치 기업이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받는 방식을 의미하기도 하며, 개인이나 기업이 인터넷상의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금을 모으는 투자 유치 방식으로도 정의된다. 법률적으로는 ‘전문적 자본가가 아닌 개인으로부터 기부, 후원, 투자 약정을 얻어내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정의된다.
 
크라우드 펀딩의 가치와 효과
크라우드 펀딩이 주목받게 된 것은 능동적인 소비자의 등장 때문이다.
과거에는 일방적인 광고에 의해 제품을 수동적으로 구매하던 소비자들이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능동적인 소비자로 변화했다. 소비자들은 이제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는 찾을 수 없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생산자들은 제품 생산을 앞두고 필요한 자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조달할 수 있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시장성 및 사업성을 미리 측정해 볼 수 있으며, 기업은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하게 마케팅 기획을 준비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소비자 참여를 독려하며 진행 상황을 중계하는 등 고객과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이런 과정은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충성 고객을 만들 수 있게 한다.
크라우드 펀딩은 투자 목적 및 투자 방식, 사업 참여도, 투자 시기 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투자 목적 및 투자 방식에 따른 구분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국내외의 크라우드 펀딩 인프라 현황
해외에서는 법제화 마련으로 크라우드 펀딩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은 소규모 기업의 창업 자금 조달을 촉진하기 위해 소위 ‘JOBS Act(Jumpstar Our Business Startup Act)’를 2012년 제정했다. JOBS Act의 주요 내용을 보면,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 대상에 크라우드 펀딩을 추가했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발행인 정보 공개 의무화, 손해배상 책임, 투자자에 대한 연간 투자금액 한도 등의
장치도 마련했다.
영국은 영국금융규제청(FCA)이 2013년 크라우드 펀딩을 중소기업 자금 조달의 대안 채널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중개업체로 ‘CrowdCube’를 최초 인가했다. 이탈리아는 2012년 10월 ‘창업을 위한 혁신과 성장 촉진을 위한 법안(Growth Decree)’에서 크라우드 펀딩 합법화를 승인했다.
한국은 지난 6월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입법이 완료됐다. 그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로 설립 기준 완화. 크라우드 펀딩 중개를 담당하는 온라인 투자 중개업자를 신설했는데, 온라인 투자 중개업자는 등록만으로 가능하며 자본금도 5억 원 수준으로 낮게 운영할 계획이다. 종래의 투자 중개업자가 인가제로서 최소 자본금을 30억 원으로 규정했던 것에 비하면 진입 규제가 대폭 완화된 셈이다.
두 번째로 창업 기업의 경우 자금 조달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로 증권 발행 관련 서류 및 비용 부담을 감소시켰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입법 조치를 마련했다.
 

 
1.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큰 인기를 모은 스마트 아이스박스 ‘쿨리스트 쿨러’. 지난해 미국 <타임>지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kickstarter.com
2. 스타트업만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하는 건 아니다. 글로벌 기업 GE는 새로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시장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인디고고에서 자금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 indiegogo.com

 
아이디어와 기술에 주목하는 해외의 크라우드 펀딩
크라우드 펀딩 리서치 기관인 매솔루션(Massolution)에 의하면 2014년 전 세계 크라우드 펀딩 규모는 16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7% 성장했다. 대부분의 펀딩이 북미 지역에 한정돼 있지만, 아시아 지역도 2014년 34억 달러를 펀딩하며 전년 대비 320% 성장했다.
현재 자금 조달이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사는 킥스타터이다. 2014년도에는 음악이 4009건으로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영화가 3846건으로 음악 다음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펀딩 금액으로는 기술 분야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D 프린터가 미래의 유망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폼랩스(Formlabs) 같은 관련 업체가 약 300만 달러의 투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해외에서 2012년 이후 많은 자금을 모은 사례를 보면 페블 타임의 스마트 워치, 클리스트쿨러의 스마트 아이스박스, OUYA의 비디오 게임기 등이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이 각광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11년까지만 해도 킥스타터에서는 문화 콘텐츠 부문의 모금액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지만, 2012년 페블의 스마트워치가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면서 이를 기점으로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 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3. 국내의 대표적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중 하나인 텀블벅. 2011년 정식 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펀딩 금액 약 44억 원으로 110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tumblbug.com
4. 강풀의 만화가 원작인 영화 <26년>은 2012년 굿펀딩을 통해 제작 자금을 조달했으며, 개봉 당시 크라우드 펀딩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goodfunding.net

 
사회적 이슈에 반응하는 국내의 크라우드 펀딩
국내에서 크라우드 펀딩이 이용되는 분야는 공연, 전시, 음반, 출판, 영화,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하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 업체별 유형을 살펴보면 텀블벅, 펀듀, 콘크리트 등과 같은 업체는 후원 및 기부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12년 8월 기준 400개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했다. 이러한 후원 및 기부형 업체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보면 주로 문화 콘텐츠 분야의 지원이 대부분이다.
한 가지 특징적인 현상은 해외에서는 IT 등 첨단 기술에 관심이 쏟아지는 데 비해 국내에서는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된 사안에 더 관심이 몰린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6월 국내 소셜 펀딩 업체인 유캔펀딩에 소개됐던 3D프린터는 단 한 푼도 투자받지 못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위안부 역사관 건립 모금’은 국내 소셜 펀딩 사상 최대 자금 유치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4년 5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애초 목표액이 500만 원이었지만, 실제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을 훨씬 초과하는 약 5억 원가량이었다.
1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으는 데 성공한 영화 ‘카트’도 이런 사회적 관심의 연장선에 있다.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도 티벳 난민들을 돕는 프로젝트, 결식아동에게 씨리얼바를 후원하는 프로젝트 등이 현재 인기를 모으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법이 가져올 또 다른 미래
그런데 2016년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법이 시행되면 양상이 많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처럼 기술 분야의 펀딩이 늘어나면서 기술 벤처기업 창업 생태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의 경우 초기 창업 기업의 자금 조달은 대부분 정부의 보조금이나 또는 대출로 이뤄지고 있는데, 크라우드 펀딩법 시행이 자금 조달 문제를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와 같은 전시 및 공연 부문도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최근 또 다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핀테크와 크라우드 펀딩의 연계도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다.
 
 
김경환은 국책 대학원인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장과 한국생산성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트렌드 촉은 달라지고 있는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통해 동시대를 조명하는 칼럼이다.
소셜 ·  크라우드 펑팅 ·  매솔루션 ·  킥스타터 ·  유켄펀디 ·  와디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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