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조차 반가워 하는 기름이기 때문에
‘2005 카 러브 에쓰-오일’ 캠페인 3차 ‘나무’ 편 on-air
자연이 좋아하는 기름을 그림 같은 동화 이미지로 친환경 제품 철학 부각하고자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서늘한 바람 그 바람이 좋은 바람 고마운 바람♬”의 어린이의 옛 동요가 흘러나오는 노란 테두리의 동화 같은 화면 멀리 노란 자동차와 커다란 나무 한그루가 서있다. 매미 소리도 울려 퍼지는 것이 무척이나 더운 여름 날씨를 느끼게 해준다.
장진영이 너무 더워 차를 주차하고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움직일 거 같지 않던 차 뒤의 커다란 나무가 노란 자동차 쪽으로 몸을 기울여 차에 그늘을 만들어 준다. 그 광경을 본 장진영, “에쓰-오일을 넣으면 시원한 그늘로 보답합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친환경 기름을 알아준 나무에게 고마움의 뽀뽀를 한다. 그리고는 바로 이것이 “내가 에쓰-오일에 가는 까닭”이라는 멘트를 하면서 노란색 자동차를 타고 시원한 시골길을 힘차게 달린다. 마지막 ‘카 러브 에쓰-오일’의 징글과 함께 “에쓰-오일은 자연을 사랑합니다”라는 나레이션으로 이번 CF는 마무리 된다.
* 스토리
‘카 러브 에쓰-오일’의 캠페인 아래 펼쳐지는 3차 TV CF ‘나무’ 편이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이번 ‘나무’ 편 CF는 친환경 기름을 넣은 에쓰-오일 자동차를 자연이 먼저 알아보고, 더운 여름날 나무가 스스로 그늘을 만들어 준다는 동화 같은 스토리로 전개되고 있다.
이전 TV CF인 설경구와 장진영이 ‘에쓰-오일에 가는 까닭’은 오매불망 사고 싶던 새 차를 오래 타고 싶거나 내 몸에 좋은 것을 먹는 것처럼 내가 아끼는 차에게도 좋은 기름을 주어야 한다는 등 고품질의 엔진보호의 성능을 가진 좋은 기름에 그 이유가 있었다면, 이번 ‘나무’ 편 CF는 친환경을 추구하여 자연과 인간에게 좋은 기름을 제공하는 것에 ‘에쓰-오일에 가는 까닭’의이유를 두었다.
다가오는 6월과 7월의 여름을 겨냥하여 기획된 이번 ‘나무’ 편 CF는 한여름 주차해둔 내 차가 더위로 쨍쨍하게 달궈지고 후끈해져 운전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에쓰-오일 기름만 넣으면 운전자가 신경을 안 써도 자연이 알아서 차를 아낀다는 메시지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을 보호하는 제품의 성능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 제작한 웰콤의 정원화 부장은 “지속적인 유가 인상 등으로 정유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소비자 인식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에는 공익성이 가미된 컨셉을 적용하였다”라고 말하고, “에쓰-오일의 지속적인 캠페인 테마인 ‘카 러브 에쓰-오일’의 기존 CF와의 일관성을 위해 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로 CF 분위기를 통일하였다”라고 덧붙였다.
5월초 제주도 한 목장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목장의 예쁜 집 화면을 만들기 위해 3일 낮 밤 세트를 만드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나무가 그늘을 만드는 장면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처리했으며, 동화 같은 화면 연출을 위해 하늘이나 잔디 색에도 한층 신경을 많이 썼다.
장진영과 함께 나오는 남자 아이 강윤도(6세)는 캔 키즈(Can Kids)의 아역 모델이고, 여자 아이 임윤하(5세)는 바나나 우유 광고에서 커다란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 있는 명연기를 펼친 아역 모델이다. 아이들이 촬영 내내 장진영을 너무 잘 따라서 웃는 연기는 감독의 별도의 지시 없이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다는 촬영팀의 뒷얘기다. 또한, 털털한 장진영도 혼자 촬영을 하던 기존 촬영과 비교해 아이들이 있어 너무 즐겁다는 말을 연실 하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 문의 : 웰콤 PR팀 김영숙 대리 (☎ 636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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