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케네디-재클린의 사랑의 흔적을 고스란히 소개한 광고가 나왔다. 삼성 來美安 아파트 광고가 그것으로 남편과 함께 케네디-재클린 별장을 찾은 아내가 40여년 전 케네디-재클린 부부의 사랑의 흔적을 발견하고는 어린아이처럼 마냥 기뻐하자, 남편은 아내의 이런 모습에서 재클린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발견하고, 집(래미안)이 아름다운 이유가 그 안에 사랑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었음을 깨닫는다는 내용. 자신의 삶이 지루하고 일상적이며,아내(황수정)를 평범한 여자라고 생각하는 30대 중반의 남편.
그는 아내와의 여행 중 우연히 미국의 케네디-재클린의 별장인 ''하이애니스포트'' 를 방문한다. 숲 속 사이에 위치한 새하얀 목조건물 하이애니스포트에서 남편은 캠코더로 별장의 여기저기를 촬영한다. 아내는 마냥 즐거워 하며 남편을 향해 손을 흔들고, 정원에서 케네디와 재클린이 다정하게 앉아 있던 그네도 탄다. 어느새 그녀는 40여년 전 재클린이 되어버린 것. 파란 바다가 보이는 하얀 베란다에 서 있는 재클린.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케네디를 향해 뒤돌아 선다. 그러나 그녀는 재클린이 아니라 우아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아내 황수정. 40여년 전 케네디와 재클린의 사랑의 흔적을 느끼는 아내를 보며 남편은 부드럽게 속삭인다.
"집이 아름다운 건 그 안에 깃든 사랑 때문일까?... 내 아내가 특별한 그녀가 되는 곳,우린 래미안에 산다." 이번 광고는 ''래미안''이 단순히 살아가는 공간이 아닌 삶의 수준을 높여 주는 아름다운 아파트임을 강조하고 있다. 케네디와 재클린의 사랑을 통해 세상 모든 평범한 사랑이 아름다워 질 수 있고, 래미안이라는 아름다운 집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바꿀 수 있음을 보여 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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