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EME IDEAL TALK] 인식의 변화가 스포츠의 질을 높인다
대홍 커뮤니케이션즈 기사입력 2012.05.17 05:23 조회 4192



축구 경기는 TV의 소리를 꺼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아도 전 세계적으로 통용된다는 점이 스포츠의 장점이다. 그런 스포츠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면 더 감성적으로, 더 빠르게 소비자에게 도달하지 않을까?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대홍기획의 비전을 들어봤다. 글 편집부



대홍기획의 스포츠 마케팅 하면
롯데자이언츠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롯데자이언츠는 별도의 마케팅팀이 있다. 광고영업이나 후원사 영입 등 경기장 밖의 마케팅은 대홍기획에서 담당하고, 롯데자이언츠는 현장 티켓 판매 이벤트, 관람객 대상 이벤트, 용품 사업 등 자체적으로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경기장 안의 마케팅에 집중한다. 이처럼 구단의 자생력을 키워 서로 공존하는 차원에서 업무를 분화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운용의 묘덕분인지 롯데자이언츠의 광고영업, 프로모션, 이벤트 등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8개 구단 중 거의 최고에 달한다.대홍기획에서도 롯데자이언츠의 스포츠 마케팅을 한다는 타이틀이 또 다른 힘이 된다. 롯데자이언츠를 통해 이미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경험을 했기 때문에 베트남 버전 <날아라 슛돌이> 등을 그룹에 제안할 수도 있었고, 결과적으로 또 다른 마케팅 툴을 만들 수도 있었다. 롯데자이언츠를 통해 마케팅의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베트남 버전 <날아라 슛돌이>의 진행 과정은?
지난 2005년 KBS에서 방영한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베트남에 판매하고 베트남 버전으로 제작해 지난해 여름부터올해 초까지 방영했다. 그룹의 전략 국가 중 하나가 베트남이고, 베트남에서는 축구의 인기가 굉장하다. 현지에서 아이들 선발 및 트레이닝 과정부터, 롯데리아컵 유소년축구대회, 작년 말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초청받아 방문한 모습까지 TV로 방영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판단해, 조만간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 시즌2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견학 프로그램 참가 등 업그레이드된 마케팅 수단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LPGA 롯데챔피언십을 통해 대홍기획 최초로 글로벌 대회를 유치했다.
롯데그룹이 재계 5위권 안으로 들어온 사실이 아직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룹의 위상이 점차 높아진 상황에서 대홍기획이 첨병이 되어, LPGA 롯데챔피언십을 유치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골프 대회를 하면 시차 문제로 인해 순수 LPGA 선수 모두가 참가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하와이에서 하면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144명으로, 세계 랭킹 150위 안에 드는 선수는 거의 다 왔다. 백화점·카드·면세점 등의 그룹사 손님과 유니클로·아사히·펩시 등의 파트너사 손님, 협력 업체 대표들까지 100여 명의 VIP를 초청했다.

그들은 경기 관람은 물론, 프로암 대회를 통해 세계 톱랭커들과 라운딩을 즐겼고, 각종 관광 프로그램을 즐기는 등 3박 5일 동안 완벽한 서비스를 받았다. 광고노출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파트너나 협력 업체 등과의 비즈니스 릴레이션십을 공고히 하기에 골프는 참 좋은 수단이다. 앞으로 3년 동안은 계속 유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스포츠 마케팅의 현황은 어떤가?
아직 성숙하지는 않았지만, 더 많은 기회 요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GDP 성장률보다 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규모가 더 빨리 크고 있다. 자연히 스포츠나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스포츠 마케팅은 가장 떠오르는사업 아이템 중 하나다. 국내 광고회사나 광고물량 등은 이미 포화 상태로, 광고시장을 넓히려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이 필요하다. 또 삶의 질이높아지면서 개인의 성향에 맞춘 마케팅이 중요해져 마케팅의 세분화가 필요하다. 스포츠 마케팅은 바로 그런 부분이 가능하다. VIP를 공략한 골프, 아이들을 위한 야구교실, 베트남 국민이 열광하는 축구 등 맞춤형 툴이 가능하다.

성장을 위한 개선점을 제시한다면?
스포츠는 공짜로 보는 것, 싸게 보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1982년 한국 프로야구 개막 당시 3000원이던 입장료가 1985년쯤부터 5000원으로 올랐고, 그 이후 약 30년이 지나는 동안 두배 밖에 안 올랐다. 그러면 경기의 질도 높아질 수 없다. 예를 들면, LA다저스 같은 경우 1년에 거의 80경기를 진행하는데, 우리나라는 70경기를 넘지 못한다. 현재 롯데자이언츠 사직 구장은 수용 인원 3만 명, 평균 입장객 수 2만 명, 평균 입장권료 1만원이다. 그런데 LA다저스는 80경기 내내 평균 입장객이 4만명이 넘고, 평균 입장권 금액은 우리 돈으로 5만원이 넘는다. 메이저리그팀의 유니폼에 광고를 부착하지 않는 이유는, 이렇듯 충분히 자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팬들조차 스포츠를 평가절하하고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면 좋겠다. 계속 그 인식을 바꿔가는 것이 스포츠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의 숙제다.

향후 목표는 무엇인가?
아시아에 좀 더 노출이 많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그룹 차원에서 후원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다. 사업의 다각화 면에서 보면 스포츠 선수를 더 영입해 매니지먼트하거나 스폰서를 하는 등 매니지먼트 부분도 중점적으로 다룰 생각이다. 또 하나는 우리 팀이 스포츠마케팅본부가 되는 것이다. 스포츠 이벤트팀, 매니지먼트팀, 스폰서십팀, 중계권판매팀 등으로 세분화해 전문화 하는 것이 목표다.

가장 정점을 이루는 시기는 2018년이 될 것이다. 그룹의 ‘아시아 톱 10’ 목표 시점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가 모두 2018년이다. 그때가 대홍기획의 스포츠 마케팅이 꽃을 피우는 해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홍기획 ·  마케팅 ·  스포츠마케팅 ·  롯데 ·  롯데자이언츠 ·  날아라 슛돌이 ·  LPGA 롯데챔피언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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