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국내 광고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환경, 사회 이슈 등 비재무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가능경영이라고 하며,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다양한 이해 관계자에게 알리기 위해 해당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클라이언트에게 실질적 CSV 전략을 제공하는 GCSC(굿컴퍼니솔루션 센터)를 신설하는 등 CSV(공유가치창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본 보고서를 통해 솔루션 아이디어로 클라이언트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더 나은 사회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제일기획의 의지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시점에 제일기획이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등 대내외 파트너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대기 사장은 “제일기획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성과를 담았으며, 앞으로도 제일기획은 고객, 사회와 동행하는 힘찬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기획 ‘201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식 홈페이지(www.chei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일기획 삼성 농구단 인수
제일기획이 삼성전자 남자 농구단 ‘서울삼성썬더스’와 삼성생명 여자 농구단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를 인수한다. 최근 국내 스포츠 사업이 선진국과 같이 고도화·산업화되면서 스포츠단 운영에도 선수 운용 및 관리, 경기력 향상 외에도 전문적인 팬(Fan) 관리와 마케팅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제일기획은 20여 년간 쌓아온 스포츠 마케팅 기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스포츠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 인수 후, 축구단 운영 효율화 및 마케팅 선진화 작업을 추진했는데 이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농구단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최종 영업양수도는 오는 9월 1일 완료될 예정이다. 서울삼성썬더스는 1978년,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는 1977년 각각 창단된 명문 구단이다.
해외 신규 클라이언트 영입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미국의 대표적인 명품시계 브랜드인 타이맥스(Timex) 그룹을 새롭게 영입했다. 타이맥스의 리테일 비지니스 비주얼머천다이징 부문을 담당하게 된 제일기획 인도법인은 향후 리테일 전반으로 대행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US
제일기획의 미국 자회사이자 디지털 전문 에이전시인 바바리안그룹(TBG, The Barbarian Group)이 스마트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근무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디지털 업무의 특성 상 빠른 정보 공유와 협업의 업무 형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데 이를 시각화한 아이디어가 바로 수퍼데스크이다. 기존의 책상 칸막이를 없앤 것을 뛰어 넘어 유려한 물결을 연상시키는 이 데스크는 수십 명이 한데 모여 자유롭게 일하고 협력하는 업무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기술의 첨단화보다 사람의 감성과 니즈에 맞춘 창조적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지고 있는 때에 바바리안그룹은 새로운 근무 환경이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만족도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ermany
제일기획 독일법인이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마케팅 관련 에이전시들이 참여하는 축구 리그에 참여했다. 56개의 마케팅 및 스포츠 에이전시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네트워크 확장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제일기획 독일법인은 코카콜라, 레드불, 루프트한자 등 다양한 글로벌 클라이언트를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