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title_selection.gif)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selection_pt08_2012.jpg)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q01.gif)
매월 베스트 크리 인터뷰를 읽으며,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직접 당하니 얼떨떨합니다. 총 5억도 되지 않는 매체 노출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 광고 얘기를 듣고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q02.gif)
제품 악용사례들이 언론에 오르내린 사례가 있어, 실제 크리에티브 표현자체에 우려가 있었습니다. TPO도 조심스러웠고, 해외 타에너지드링크 제품처럼 광고에서 혜택이 과장되어서도 안 됬어요. 하지만, 이런 제약들이 오히려 핫식스가 필요한 인사이트를 생활 속에서 찾게 했습니다(멘붕), 최근 정신없이 바삐사는 열정녀 최선남들의 에피소드를 찾아 접근했고, 과장된 표현기법이 아닌, 라이브하고, 잔잔한 표현기법을 찾았던 것이 기존 광고와는 달리 보일 수 있고, 타겟에게 남 얘기처럼 안 느껴지게 했던 요인인 듯 합니다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q03.gif)
다른 크리에이티브와 마찬가지로 6개월이 넘게, 방향과 표현에 대한 끊임없는 점검과 고심이 있었습니다. ‘포텐(포텐셜에너지)’이 터진다 는 기획컨셉에도 불구하고, 터진다는 용어나, 폭발 같은 표현을 제작 시에는 조심해야했어요. 그래서, 부드럽고도, 가장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키거나 이슈가 되지 않는 안으로 만든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이슈가 되었으니 아이러니 합니다.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q04.gif)
요즘의 청춘들을 보면, 낭만도 사치이겠다 싶을 정도로, 숨 쉴 틈 없이 살아갑니다. 이런 젊은이들을 응원하며, 내재된 잠재력을 끌어내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폭발시키는데 힘이 되는 제품과 브랜드가치를 만들어갔습니다.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q05.gif)
상황적으로 ‘나도 저랬었어’ 하는 공감을 이끌어내려 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상황을 찾은 후, 가장 공감되며 가장 비주얼적으로도 짜임새가 있을 수 있는 시츄에이션을 우선시했습니다.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q06.gif)
보통, 빅모델의 영향력이나 매체량, 제품의 친근성 등으로 광고가 평가받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의 유수광고제처럼 크리에이티브만으로 평가를 받는다는 건, 더 좋은 아이디어를 위해 밤을 새며, 흰머리 빠지도록 고민하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큰 용기를 준다는데 큰 의의가 있고요. 크리에이터들이 더 좋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기꺼이 고생을 감수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채찍질이며, 궁극적으로 국내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수준을 높이게 되는 귀한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q07.gif)
깊게 생각하는 걸 못합니다. 팀원들과 하고 싶은 거, 이런 광고 만들면, 재미있겠다는 생각만 맞으면, 바로 실행합니다. 같은 시기에 ‘롯데 꼬깔콘-유준상 편’광고를 제작했는데, 그 광고도 진지한 듯 하며, 실제로는 제품과 한바탕 놀면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안입니다. 팀원들이 대부분 진지한 톤&매너 광고에 약할 정도로, 아이디어 회의에선 대부분 ‘코믹과 개그’로 흐릅니다. 이런 점을 잘 살려, 소비자들을 좀 더 웃게 하는 광고를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q08.gif)
기획 – 박계남 팀장, 김민수 선임, 진소정 사원, 임제권 사원
제작 – 신태호 CD, 서정욱 선임, 지윤진 선임, 강유리 사원
![](http://static.ad.co.kr/images/best/2012/07/list_title.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