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과 광고인 모두가 인정하는 상이라서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좋은 광고는 좋은 클라이언트가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함께 만들어 주신 오리온 임직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들었다 놓으면 껌이 한 알씩 나오는 간편한 껌 펌프껌. 어떻게 하면 가장 빨리 펌프껌의 존재를 알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기존 껌 용기가 가진 불편함이 가장 절실히 느껴지는 곳, 펌프껌 용기가 가장 돋보이는 장소, 바로 1800만대의 자동차를 1차 전략적 요충지를 설정하고, Only Orion다운 새로운 생각을 “한눈 팔지 않는다 1800만 운전자를 위해 태어난 오리온 펌프껌”이라는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평생 한눈팔지 않은 암만바씨” 라는 캐릭터 설정으로 다소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제품설명과정에 유머코드를 녹여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극대화하고자 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가 중요하지만 특히 이번 펌프껌 런칭 캠페인은 어느 프로젝트보다 중요도가 높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중요한 프로젝트였던 만큼 오리온과 에이치파트너즈 알파빌리가 한 팀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해 만족스러운 캠페인이 나온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와 계속 눈을 크게 뜨고 촬영해야 했던 힘든 촬영조건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셨던 모델분들과 직접 포즈까지 잡으시면서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주신 리형윤 감독님의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전략의 날을 세우기 위해 현재는 자동차 TPO로 좁혀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습니다. 향후 all Family 타깃으로 가정, 회사, 등 TPO를 확장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펌프껌은 사실 TPO를 한정하지 않더라도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집에서는 TV를 보면서, 책상에 앉아 공부하면서도 한눈팔지 않고 씹을 수 있는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는 큰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운전 중 간편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펌프껌의 benefit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따라서 15초 동안 펌프껌의 ‘들었다 놓는’ 제품시연 장면을 반복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눈팔지 않고 껌을 꺼낼 수 있다는 펌프껌의 기능적인 Benefit 이외에 Pumping함으로써 제품을 꺼낼 수 있다는 재미, 즉 감성적 Benefit을 강조하기 위해서 SE를 최대한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껌 올라오는 ‘뽁’ 소리 등)

㈜오리온의 광고는 광고대행사인 에이치파트너즈의 ‘크리에이티브 풀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프로젝트 별 경쟁PT를 통해 제작사를 선정하여 진행하며, 이번 펌프껌 캠페인은 알파빌리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동종업계 고수분들에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입니다. 그것도 최고의 CD님들이 인정해 주시는 상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지요.

캠페인마다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고, 감히 노하우라는 표현을 써도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캠페인의 경우엔 손쉽게 꺼낼 수 있다는 껌의 기능적인 benefit을 어떻게 하면 감성적으로 소구할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캐릭터가 바로 ‘한눈팔지 않는 남자 암만바’라는 인물이거든요. 다소 ‘교육적’일 수 있는 제품시연 장면까지 유머러스하게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타깃들이 좋아하는 유머코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기 때문에 좋은 크리에이티브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H파트너즈: 황윤정 대표, 박성경 대리(AE), 김태겸 대리 (AE)
알파빌리: 리형윤 감독, 김항범 CD,

인터뷰 대상 : H파트너즈 김태겸 대리 (AE)           - 인터뷰 : 광고정보센터(AD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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