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의료기기 및 카메라 제조회사인 Olympus는 디지털 카메라 관련의 신기술이나 개발의 철학을 소개하며, 기술력이 높음을 소구하는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 TV CM ‘기업광고-손떨림 보정’편에서는 미러레스 DSLR 카메라를 사용하여, 즐겁게 걸으면서 피사체를 찾는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宮あおい)가 귀여운 강아지 촬영을 시도한다. “어, 손이 자꾸 흔들리네?”라고 하며, 계속 불편함을 독백하지만,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흔들림은 사라진다. ‘손떨림의 문제, 보완된 카메라로 해결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라는 내레이션을 통해서 뛰어난 기능을 표현하고 있다.
‘기업광고-초고속 AF’편에서는 미야자키 아오이(宮あおい)가 ‘터치 AF셔터’를 활용하여, 고양이의 얼굴에 포커스를 순간적으로 맞추어 촬영한다. ‘찍고 싶은 기분’ 그대로 재빠르게 찍는 자유로움을 묘사했다. CM은 올림포스 특별 사이트에서 공개하고 있으며, JR동일본 각선의 트레인 채널에서도 전개 중이다. 또한, 요미우리, 아사히, 니혼게이자이 등 중앙 5개지에 광고를 게재했다. 올림포스의 최초 개발자였던 故 마이타니 요시히사(米谷美久)의 ‘구입하러 가지 않으면, 만들 수밖에 없다’의 말을 인용하여, 올림포스의 제작에 대한 기업이념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