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들도 할 말 많다! 2008.12.31 09:56
waple 조회 2049 / 덧글 0



-   KT집전화, 출산붐 이슈 반영한 임산부 소재의 ‘유기농 집전화’편 광고 신규 런칭

-  ‘입덧투정, 출산준비, 의사상담, 아기소식’ 을 전하기 위해 수다 떠는 임산부 그려

-  전자파 흡수율이 낮은 KT집전화로 임산부를 비롯한 웰빙 소비자의 주목도 극대화


2006년 ‘쌍춘년’과 작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출산 붐이 불면서, 출산률이 10% 대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에게는 뭐니뭐니해도 건강한 아기를 위한 ‘웰빙(Well-Being)’이 화두일 터다.


그 중에서도 아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 KT집전화는 ‘유기농 집전화’편 신규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오래 통화해도 전자파 부담이 적은 집전화에 관한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번 광고에서는 깨끗한 화이트풍 인테리어의 거실에서 만삭의 한 임산부가 당근 전화기를 들고 통화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 통화시간이 과히 놀랄만하다. 입덧 투정하느라 엄마에게 30분, 출산 준비 수다 친구와 24분, 의사와 상담하느라 병원에 17분, 아기의 발차기 소식 남편과 15분, 임산부가 이렇게 장작 1시간 26분 동안이나 수다를 떨어도 될까 걱정이 앞서는데, KT집전화는 전자파가 적은 ‘유기농’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이번 광고는 실제 작년 8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실시한 집전화가 휴대폰에 비해 70~100배 정도나 낮은 0.007에서 0.067 정도의 전자파 수준으로 인체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실험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임산부가 장시간 통화해도 안전하다는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면서 주목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KT 관계자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어린이 및 임산부나 태아에 관한 전자파 노출량에 관해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가장 손쉽게 전자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집 안에서의 집전화 생활습관이다”라고 말하고, “또한 KT집전화는 요금도 집전화로 휴대폰에 걸 때 27.5% 더 저렴하고, 시내전화 한 시간 이용 시에는 9배 이상 저렴하여 요금 부담도 적은 KT집전화는 경제적이기까지 하다”고 덧붙였다.


이 번 광고를 기획한 웰콤 광고1팀의 정의선 부장은 “몸에 좋은 당근을 집전화로 전이시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집전화를 ‘유기농’으로 인식하도록 하였다”고 말하고, “따라서 전체적인 광고의 분위기도 임산부 모델의 수다 라이프스타일을 밝고 건강한 컨셉으로 그려냄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도 공감을 확대하고자 하였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특히 KT집전화의 이번 광고는 늘어나고 있는 출산율과 웰빙에 관한 사회적인 관심을 적절하게 반영한 점이 또한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전자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임산부’를 화자로 하여 모든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지 난 2월에 촬영된 이번 광고 촬영에서는 오래 통화하는 임산부를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 모델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촬영 내내 다양한 표정으로 임산부를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는 실제 촬영 현장에 있던 스텝의 애완견으로 뛰어난 연기력에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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