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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aster Movie Film Festival: Popcorn

재난영화라면 놓치지 않고 보시는 분들 많으시죠? 주인공이 더 고생할수록, 인류가 더 큰 위험에 처할수록 두근거리는 묘미가 쏠쏠합니다. 영화에서 더 큰 폭발이일어날 때마다 마치 저 팝콘폭탄처럼 우리 마음도 뻥 터져버릴 것만 같습니다. 영화 자체보다 보는 사람의 입장에 초점을 맞춰 뻔한 표현방식에서 벗어났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열렸던 재난영화제의 센스있는 광고입니다 :)

Disaster Movie Film Festival: Popcorn

Art Director: Tania Vasile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