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2011년 온라인 광고/마케팅 시장 전망
광고계동향 기사입력 2011.05.23 04:10 조회 7649







2011년은 온라인 마케팅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는 원년이 될 예정이다.
변화된 온라인 마케팅의 중심에는 브랜드와 고객 간의 관계 맺기 방식을 바꿔놓은
지능형 스마트 컨텐츠, 초 연결 플랫폼, 실감형 멀티 디바이스가 자리 잡고 있다.
 






글 ㅣ 박진한 HS Ad 전략연구소 부장





아이폰이 국내에 도입된 지 1년 4개월 만인 2011년 3월 23일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1,000만 명을 돌파하였고 올 년 말에는 1,800만 명을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1,000만 명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모바일 트래픽을 10배 이상 끌어올리면서 전체 미디어 소비량의 23%를 모바일을 통해 이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양적인 증가 못지않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섭취하는 컨텐츠의 질이 완전히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검색을 예로 들면 기존에는 PC를 통해 여러 단계를 거쳐서 정보를 얻었다면 모바일의 경우에는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바로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바로 눈앞에서 떠먹여주는 정보가 아니면 반응하지 않는 질적 변화 단계를 거치고 있는 중이고 이는 브랜드 마케팅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점차 지능화 되고 있는 컨텐츠 소비 추세를 따라서 브랜드 마케팅 자체도 하나의 스마트 컨텐츠로 거듭나야 살아남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스마트 컨텐츠형 브랜드는 고객이 배고픈 시간과 장소에 딱 맞춰서 맛집앱+모바일쿠폰+증강현실+지도서비스+소셜커머스 속으로 직접 찾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점차로 똑똑해지고 있는 지능형 스마트 컨텐츠는 스마트 TV 형태로도 구현되고 있는데, 스마트 TV는 인터넷 망으로 연결된 TV에 스마트 OS를 깔아서 쌍방향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만든 TV이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 TV는 기존의 TV시청 외에서도 스마트폰 연동, 화상전화, 지도 서비스, E-book, TV 애플리케이션 등의 다양한 스마트 컨텐츠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TV와 같은 맥락의 양방향 TV 서비스인 IPTV의 경우에는 2011년 현재 500만 가입 가구와 실시간 시청 350만 가구라는 유의미한 수치를 달성하였다. 스마트 TV와 IPTV가 많이 보급되면 될수록 스마트 컨텐츠를 통해서 브랜드를 소구해야 하기 때문에 TV는 전통 미디어의 영역에서 점차 온라인 마케팅의 영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2011년 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또 다른 커다란 변화는 바로 초 연결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연결이 아니라 초 연결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기존 커뮤니티 수준의 연결이 아니라 내가 아는 모든 사람과 1:1로 언제 어디서나 소통되는 급격한 연결 혁명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초 연결 혁명을 이끌고 있는 중요한 플랫폼은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페이스북과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인 트위터가 대표적인데, 이 두 가지 서비스로 인해 소비자의 브랜드에 관한 의견 제시 방법이 게시판 수준에서 1:1 대화 수준으로 변화하게 된 것이다.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는 구글 보다 많은 6억 명 이상이고 트위터 사용자도 1.5억 명 이상이다. 국내의 경우에도 5백만 명 이상이 페이스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미투데이 사용자 200만명과 트위터 사용자 250만 명을 합치면 국내 소셜네트워크 총 사용자는 1,000만 명에 근접한다.

이렇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 방문자가 글로벌 NO.1 검색엔진인 구글을 뛰어넘게 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소셜 플러그인 서비스로 인한 방문자의 폭증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소셜 플러그인 서비스는 Like(좋아요) 버튼인데 내가 좋아하는 내용의 Like 버튼을 누르면 해당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런 식으로 모아진 Like의 결과를 페이스북 검색하면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좋아하는지를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오픈 웹 기반의 구글 검색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이제는 소비자 바로 앞까지 스마트하게 정보를 배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 정보의 질자체도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급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정보의 질과 함께 정보의 유통 시간도 빨라졌는데 네이버, 다음 검색도 이에 맞춰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초 연결 상황에서는 개별 브랜드를 둘러싼 소비자 인기투표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브랜드 자체가 소비자들에게 구전되어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문화 아이콘 역할을 해야 한다.

소셜 네트워크가 활성화됨에 따라서 소셜커머스도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는데, 티켓몬스터의 경우 누적매출이 100억을 넘어섰고 쿠팡, 마이공구 같은 경쟁 사이트들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회사인 그루폰도 한국지사를 개설하였고 포털 및 대기업들도 소셜커머스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같은 초 연결 플랫폼은 모바일에서도 나타났는데 2011년 4월 1일자로 사용자 1,000만 명을 넘어선 카카오톡이 한 예가 될 수 있다. 카카오톡은 그 동안 통신사의 유료 문자를 통해 제한되게 주고받던 메시지 유통을 자유롭게 무료로 사용하는 메신저 채팅형태로 바꿔놓았다. 카카오톡의 인기에 놀란 포탈들은 네이버톡, 다음마이피플 등의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급하게 밀려오는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2011년 또 한 가지 중요한 전환점은 올해에 뜨겁게 불붙고 있는 LG와 삼성간의 3D 스마트 TV 관련 마케팅 전쟁에서 찾아볼 수 있다. 흑백 TV가 칼라 TV를 이길 수 없었듯이 2D 영상이 3D 영상에 밀리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판단에서 치열한 3D 선점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이런 실감형 영상들이 스마트 TV 뿐만아니라 PC, 태블릿, 스마트폰을 멀티로 넘나들면서, 소비자들에게 끊김이 없는 N 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관심 사항이다. 같은 영상을 거리에서 스마트폰으로 보다가 다시 집에 와서 TV나 태블릿으로 끊김없이 볼 수 있는 N 스크린 서비스는 SK텔레콤의 ‘호핀’, KTH의 ‘플레이’, 삼성전자 ‘앱서비스’로 이통사, 포털, 제조사까지 모두 참여하고 있다. 호핀의 경우에는 오픈 직후인 2월에 월간 방문자 수가 90만 명을 기록하였다.

이런 N 스크린 서비스의 근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자리 잡고 있는데 2011년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1,300억 원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는 이용자에게 영화, 음악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N 스크린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가상 스토리지 서비스,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약 1조 5천억 원 규모로 전체 광고 시장의 19% 정도를 점유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자수는 37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77.8%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 가입수는 1700만 가구로 94% 이상의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은 2011년 1,8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태블릿PC도 180만대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네트워크는 유선에서 무선으로 진화하였고 이에 따라서 플랫폼도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에서 초 연결 모바일 플랫폼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디바이스 측면에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3D 스마트 TV가 주류를 이루고 그 속에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컨텐츠들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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