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피로회복제는..
박카스 / 동아제약
2011.01.03
별점평가 :
심사평 : 2011년 2월의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로 대한항공 일본편 ‘무라카미 류 일본의 온천을 말하다’ 를 선정했다. 지난 해 서원대 김병희 교수와 청주대 정상수 교수의 수고로 대한항공 광고의 스토리텔랑 전략을 분석한 논문을 읽은 기억이 떠오른다. 관광의 패러다임이 ‘보는 것’에서 ‘체험하는 것’으로, ‘목적지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는 현실에서 충분히 공감을 주는 대목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올레길’이 이를 대변해주기도 한다. 떨어져 바라보는 여행이 아닌 공존하는 여행, 인간과 자연의 축이 일본 안에서 깊이 배려하고 어우러짐 그리고 독특하지만 수용 가능한 소재의 과감함 등에 점수를 주고 싶다. 아쉬움이 있다면 그 물에 선뜻 내 몸을 담기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그 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동아제약 박카스 등산편을 비롯한 대림 e편한 세상, 동서식품 포스트 콘푸라이트, 듀오 등이 자극 없이 공감을 선물한 작품들이다.
별점평가 :
심사평 : 어떤 광고인의 아이디어였을까? 책상에서 쓴 카피 한 줄의 욕심보다 그 곳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의 생각을 물었고 새 모습을 만들기 보다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려 한 생각, 온천하는 원숭이란 독특한 소재도, 일본 유명소설가의 멋진 글 한 줄도 좋지만 이런 광고를 만들어보자라고 처음 생각한 그 사람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
별점평가 :
심사평 : 머리속에선 다들 어느 정도 정해진 생각이 있었다. 이번에 우수광고로 선정된 대한항공이다. 박카스 등산편이 공감 측면에서 많은 동의를 얻었지만 대한항공을 넘어서기는 어려웠다. 일본 고유의 노천온천에서 일본 원숭이를 모델로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류(개인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보다 더 좋아하기에 반가웠던)의 진성을 따서 한국말 성우 밑으로 깔아 들려주는 영상과 음성의 세련미는 광고가 아니라 잘 깎은 조각품을 보는 것 같다. 이게 공감에선 어떨지 몰라도 대한항공의 이미지를 높여주는데는 꽤 큰 기여를 할 것 같다. 사실 박카스 광고는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비슷한 컨셉으로 꽤 오래 계속 되고 있는 캠페인의 한 조각이어서 우수광고로 선정되기란 원초적으로 쉽지 않았다. 한편 이달의 우수광고 후보작들이 거의 공감대 측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별점평가 :
심사평 : 이번 달은 지난 달에 비해 좋은 크리에이티브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 대한항공 일본편은 대한항공만의 캠페인을 잘 유지해가고 있으면서도 조곤조곤 일본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특히 메이커 보이스가 아닌 진솔한 시적 표현이 소비자에게 강요가 아닌 공감으로 끌어가는데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일본스러운 느낌의 비주얼과 카피 그리고 인간이 주인이 아닌 원숭이가 주인인 깨끗한 자연의 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을 담아낸 화면이 그 곳에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 광고였습니다. 넘버원 브랜드만이 할 수 있는 좋은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드시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동화제약 박카스 등산편도 좋은 인사이트의 발견이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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